‘日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향년 105세로 별세

입력 2025.01.27 (22:31) 수정 2025.01.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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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향년 10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7일) 오전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이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8년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노역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고, 정부는 일본 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모금한 돈으로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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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향년 105세로 별세
    • 입력 2025-01-27 22:31:57
    • 수정2025-01-27 22:44:40
    뉴스9(광주)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향년 10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7일) 오전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이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8년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노역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고, 정부는 일본 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모금한 돈으로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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