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 고속도로 화물차 전도 잇따라

입력 2025.01.28 (04:44) 수정 2025.01.2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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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8일) 새벽 3시11분쯤 당진대전 고속도로 대전 방향 신영터널 부근에서 LPG를 실은 탱크로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는 넘어진 탱크로리가 차선을 막고 있다며 차량들을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또 오늘(28일) 새벽 2시35분쯤 당진대전 고속도로 당진 방향 세종터널 부근에서도 대형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운전자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처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방수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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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대전 고속도로 화물차 전도 잇따라
    • 입력 2025-01-28 04:44:08
    • 수정2025-01-28 04:44:27
    사회
충청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8일) 새벽 3시11분쯤 당진대전 고속도로 대전 방향 신영터널 부근에서 LPG를 실은 탱크로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는 넘어진 탱크로리가 차선을 막고 있다며 차량들을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또 오늘(28일) 새벽 2시35분쯤 당진대전 고속도로 당진 방향 세종터널 부근에서도 대형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운전자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처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방수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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