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평택제천고속도로서 교통사고 4건 잇따라 발생…“눈길 차량 운행 주의”
입력 2025.01.28 (11:15)
수정 2025.0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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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리면서 오늘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사고가 4건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를 가로막아 12시쯤까지 4차선 모두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눈이 계속되면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만 아침 9시 반부터 30분 동안 추돌 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8시 40분쯤에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고속버스가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이어 승용차가 버스를 추돌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도 진부터널에서 인근 등에서 사고가 나는 등 어젯밤부터 전국적으로 눈길 교통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오늘(2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를 가로막아 12시쯤까지 4차선 모두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눈이 계속되면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만 아침 9시 반부터 30분 동안 추돌 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8시 40분쯤에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고속버스가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이어 승용차가 버스를 추돌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도 진부터널에서 인근 등에서 사고가 나는 등 어젯밤부터 전국적으로 눈길 교통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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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에 평택제천고속도로서 교통사고 4건 잇따라 발생…“눈길 차량 운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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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8 11:15:17
- 수정2025-01-28 13:46:52

폭설이 내리면서 오늘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사고가 4건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를 가로막아 12시쯤까지 4차선 모두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눈이 계속되면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만 아침 9시 반부터 30분 동안 추돌 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8시 40분쯤에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고속버스가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이어 승용차가 버스를 추돌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도 진부터널에서 인근 등에서 사고가 나는 등 어젯밤부터 전국적으로 눈길 교통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오늘(2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를 가로막아 12시쯤까지 4차선 모두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눈이 계속되면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만 아침 9시 반부터 30분 동안 추돌 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8시 40분쯤에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고속버스가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이어 승용차가 버스를 추돌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도 진부터널에서 인근 등에서 사고가 나는 등 어젯밤부터 전국적으로 눈길 교통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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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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