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귀성행렬…서울→부산 6시간 40분

입력 2025.01.28 (14:06) 수정 2025.0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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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넷째 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눈이 예보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해봅니다.

정해주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굵은 눈이 계속이어지면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6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부산에서는 6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대전에서는 2시간 30분, 강릉에서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요 지점,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차량들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인근입니다.

목포 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도 오전과 비교해 차량이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입니다.

남이 방향 도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정오쯤 정점을 찍은 귀성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밤 8시가 넘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도 오후에 이어지다, 밤 10시 이후 풀릴 예정입니다.

눈과 함께 기온도 떨어지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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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귀성행렬…서울→부산 6시간 40분
    • 입력 2025-01-28 14:06:48
    • 수정2025-01-28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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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넷째 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눈이 예보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해봅니다.

정해주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굵은 눈이 계속이어지면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6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부산에서는 6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대전에서는 2시간 30분, 강릉에서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요 지점,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차량들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인근입니다.

목포 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도 오전과 비교해 차량이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입니다.

남이 방향 도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정오쯤 정점을 찍은 귀성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밤 8시가 넘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도 오후에 이어지다, 밤 10시 이후 풀릴 예정입니다.

눈과 함께 기온도 떨어지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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