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나라 걱정된다는 윤 대통령…국민 우롱하는 것”
입력 2025.01.28 (18:54)
수정 2025.01.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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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된다”는 입장을 밝히자, 민주당이 “국민을 우롱하는 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제 손으로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흔들고 경제를 절단 냈으면서 뻔뻔하게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라니 정말 소름 끼친다”면서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냐”고 되물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건강을 걱정한 것을 두고는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며 “국민의 뇌리 속에는 온갖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제 손으로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흔들고 경제를 절단 냈으면서 뻔뻔하게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라니 정말 소름 끼친다”면서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냐”고 되물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건강을 걱정한 것을 두고는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며 “국민의 뇌리 속에는 온갖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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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나라 걱정된다는 윤 대통령…국민 우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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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8 18:54:24
- 수정2025-01-28 19:09:45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된다”는 입장을 밝히자, 민주당이 “국민을 우롱하는 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제 손으로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흔들고 경제를 절단 냈으면서 뻔뻔하게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라니 정말 소름 끼친다”면서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냐”고 되물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건강을 걱정한 것을 두고는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며 “국민의 뇌리 속에는 온갖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제 손으로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흔들고 경제를 절단 냈으면서 뻔뻔하게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라니 정말 소름 끼친다”면서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냐”고 되물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건강을 걱정한 것을 두고는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며 “국민의 뇌리 속에는 온갖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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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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