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호남고속도로서 버스-화물차 추돌로 6명 부상…눈길 교통사고 하루 종일 이어져
입력 2025.01.28 (19:08)
수정 2025.01.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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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굵은눈이 이어지면서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전국 곳곳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폭설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눈밭에 파묻혔습니다.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도 전복돼 눈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눈 내리는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있는 버스, 그 뒤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고속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제천 방향 도로 전체가 40여분 간 통제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호남고속도로 김제나들목 인근에서는 버스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될 정도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버스 기사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도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는 상태였는데,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에는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다치는 등 오늘 하루 눈이 이어지면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빙판길에 대비해 월동 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어제부터 굵은눈이 이어지면서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전국 곳곳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폭설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눈밭에 파묻혔습니다.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도 전복돼 눈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눈 내리는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있는 버스, 그 뒤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고속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제천 방향 도로 전체가 40여분 간 통제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호남고속도로 김제나들목 인근에서는 버스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될 정도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버스 기사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도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는 상태였는데,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에는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다치는 등 오늘 하루 눈이 이어지면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빙판길에 대비해 월동 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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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호남고속도로서 버스-화물차 추돌로 6명 부상…눈길 교통사고 하루 종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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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8 19:22:21
[앵커]
어제부터 굵은눈이 이어지면서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전국 곳곳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폭설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눈밭에 파묻혔습니다.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도 전복돼 눈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눈 내리는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있는 버스, 그 뒤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고속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제천 방향 도로 전체가 40여분 간 통제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호남고속도로 김제나들목 인근에서는 버스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될 정도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버스 기사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도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는 상태였는데,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에는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다치는 등 오늘 하루 눈이 이어지면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빙판길에 대비해 월동 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어제부터 굵은눈이 이어지면서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전국 곳곳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폭설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눈밭에 파묻혔습니다.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도 전복돼 눈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눈 내리는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있는 버스, 그 뒤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고속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제천 방향 도로 전체가 40여분 간 통제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호남고속도로 김제나들목 인근에서는 버스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될 정도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버스 기사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도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쳤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는 상태였는데,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에는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다치는 등 오늘 하루 눈이 이어지면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빙판길에 대비해 월동 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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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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