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이 시각 대설특보…밤새 기온 뚝
입력 2025.01.28 (23:28)
수정 2025.01.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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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과 호남 등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데,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과 연휴 날씨 전망까지 알아봅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 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충남과 호남, 제주에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바람 방향을 따라 눈구름의 유입 경로가 보다 남쪽을 향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의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경북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전북 내륙지방이 현재로서는 눈 피해 우려가 가장 높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최대 15cm 넘는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까지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최대 15cm, 경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올 거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앵커]
눈이 그친 뒤에는 한파가 찾아온다고요?
[기자]
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설날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집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강원과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가능성 높습니다.
귀성, 귀경길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항공기나 선박의 운항이 지연될 수 있어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충청과 호남 등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데,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과 연휴 날씨 전망까지 알아봅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 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충남과 호남, 제주에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바람 방향을 따라 눈구름의 유입 경로가 보다 남쪽을 향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의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경북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전북 내륙지방이 현재로서는 눈 피해 우려가 가장 높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최대 15cm 넘는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까지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최대 15cm, 경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올 거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앵커]
눈이 그친 뒤에는 한파가 찾아온다고요?
[기자]
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설날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집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강원과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가능성 높습니다.
귀성, 귀경길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항공기나 선박의 운항이 지연될 수 있어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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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이 시각 대설특보…밤새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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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8 23:28:43
- 수정2025-01-28 23:38:43
[앵커]
충청과 호남 등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데,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과 연휴 날씨 전망까지 알아봅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 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충남과 호남, 제주에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바람 방향을 따라 눈구름의 유입 경로가 보다 남쪽을 향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의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경북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전북 내륙지방이 현재로서는 눈 피해 우려가 가장 높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최대 15cm 넘는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까지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최대 15cm, 경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올 거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앵커]
눈이 그친 뒤에는 한파가 찾아온다고요?
[기자]
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설날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집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강원과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가능성 높습니다.
귀성, 귀경길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항공기나 선박의 운항이 지연될 수 있어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충청과 호남 등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데,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과 연휴 날씨 전망까지 알아봅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 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충남과 호남, 제주에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바람 방향을 따라 눈구름의 유입 경로가 보다 남쪽을 향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의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경북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전북 내륙지방이 현재로서는 눈 피해 우려가 가장 높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최대 15cm 넘는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까지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최대 15cm, 경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올 거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앵커]
눈이 그친 뒤에는 한파가 찾아온다고요?
[기자]
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설날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집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강원과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가능성 높습니다.
귀성, 귀경길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항공기나 선박의 운항이 지연될 수 있어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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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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