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에 인천 여객선 11개 항로 통제
입력 2025.01.29 (06:52)
수정 2025.01.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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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설날인 오늘(29일) 인천과 섬을 잇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비교적 내륙에서 가까운 강화도 선수~주문, 강화도 하리~ 서검, 영종도 장봉~삼목 등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섬을 오가려는 귀성·귀경객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날 당일인 오늘 하루 동안에 4,500명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에는 3,500명이 각각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 오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비교적 내륙에서 가까운 강화도 선수~주문, 강화도 하리~ 서검, 영종도 장봉~삼목 등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섬을 오가려는 귀성·귀경객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날 당일인 오늘 하루 동안에 4,500명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에는 3,500명이 각각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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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악화에 인천 여객선 11개 항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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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9 06:52:15
- 수정2025-01-29 08:05:35
서해 기상악화로 설날인 오늘(29일) 인천과 섬을 잇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비교적 내륙에서 가까운 강화도 선수~주문, 강화도 하리~ 서검, 영종도 장봉~삼목 등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섬을 오가려는 귀성·귀경객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날 당일인 오늘 하루 동안에 4,500명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에는 3,500명이 각각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 오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비교적 내륙에서 가까운 강화도 선수~주문, 강화도 하리~ 서검, 영종도 장봉~삼목 등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섬을 오가려는 귀성·귀경객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날 당일인 오늘 하루 동안에 4,500명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에는 3,500명이 각각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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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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