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대설특보…내일 서울 -10도
입력 2025.01.29 (09:38)
수정 2025.01.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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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내려가면서 강원 등지엔 한파도 찾아왔는데요.
KBS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봅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어제보다는 눈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고 세력이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과 호남에는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시간당 2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제부터 쌓인 적설량을 보면 충북 진천에 45.2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였고요.
전북 임실에는 37.9cm, 경기 안성에도 26.6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앵커]
눈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리나요?
[기자]
네, 오늘로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했기 때문인데요.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번 눈은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대전과 충남, 호남 등지에는 3에서 10cm,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 내륙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예보가 됐습니다.
이때문에 대설 특보도 게속 발효 중입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과 호남지역에는 계속해서 많은 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눈에 이어서 오늘은 한파도 찾아왔어요.
내일은 더 춥다고요?
[기자]
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2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가량 낮았는데요.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금요일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 일부 등지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많은 눈에 이어 한파가 찾아오며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엔 내일 아침 1cm 안팎의 눈도 예보 됐는데요.
오늘과 내일 귀경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내려가면서 강원 등지엔 한파도 찾아왔는데요.
KBS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봅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어제보다는 눈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고 세력이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과 호남에는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시간당 2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제부터 쌓인 적설량을 보면 충북 진천에 45.2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였고요.
전북 임실에는 37.9cm, 경기 안성에도 26.6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앵커]
눈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리나요?
[기자]
네, 오늘로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했기 때문인데요.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번 눈은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대전과 충남, 호남 등지에는 3에서 10cm,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 내륙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예보가 됐습니다.
이때문에 대설 특보도 게속 발효 중입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과 호남지역에는 계속해서 많은 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눈에 이어서 오늘은 한파도 찾아왔어요.
내일은 더 춥다고요?
[기자]
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2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가량 낮았는데요.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금요일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 일부 등지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많은 눈에 이어 한파가 찾아오며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엔 내일 아침 1cm 안팎의 눈도 예보 됐는데요.
오늘과 내일 귀경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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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째 대설특보…내일 서울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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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9 14:12:07
[앵커]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내려가면서 강원 등지엔 한파도 찾아왔는데요.
KBS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봅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어제보다는 눈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고 세력이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과 호남에는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시간당 2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제부터 쌓인 적설량을 보면 충북 진천에 45.2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였고요.
전북 임실에는 37.9cm, 경기 안성에도 26.6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앵커]
눈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리나요?
[기자]
네, 오늘로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했기 때문인데요.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번 눈은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대전과 충남, 호남 등지에는 3에서 10cm,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 내륙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예보가 됐습니다.
이때문에 대설 특보도 게속 발효 중입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과 호남지역에는 계속해서 많은 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눈에 이어서 오늘은 한파도 찾아왔어요.
내일은 더 춥다고요?
[기자]
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2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가량 낮았는데요.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금요일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 일부 등지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많은 눈에 이어 한파가 찾아오며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엔 내일 아침 1cm 안팎의 눈도 예보 됐는데요.
오늘과 내일 귀경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내려가면서 강원 등지엔 한파도 찾아왔는데요.
KBS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봅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어제보다는 눈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고 세력이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과 호남에는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시간당 2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제부터 쌓인 적설량을 보면 충북 진천에 45.2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였고요.
전북 임실에는 37.9cm, 경기 안성에도 26.6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앵커]
눈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리나요?
[기자]
네, 오늘로 사흘째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했기 때문인데요.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번 눈은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대전과 충남, 호남 등지에는 3에서 10cm,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 내륙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예보가 됐습니다.
이때문에 대설 특보도 게속 발효 중입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과 호남지역에는 계속해서 많은 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눈에 이어서 오늘은 한파도 찾아왔어요.
내일은 더 춥다고요?
[기자]
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2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가량 낮았는데요.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금요일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 일부 등지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많은 눈에 이어 한파가 찾아오며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엔 내일 아침 1cm 안팎의 눈도 예보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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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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