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까지 충남·호남 눈…한파특보 확대, 내일 추위 절정 [2시 날씨]

입력 2025.01.29 (14:07) 수정 2025.01.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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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잦아들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충남 공주에는 보시는 것처럼 눈발이 약하게 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에 1~5cm, 충청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1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제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고, 해안가와 산지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강풍 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아침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그 밖의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 해상으로 높은 물결과 함께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귀경객들은 여객선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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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까지 충남·호남 눈…한파특보 확대, 내일 추위 절정 [2시 날씨]
    • 입력 2025-01-29 14:07:56
    • 수정2025-01-29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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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잦아들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충남 공주에는 보시는 것처럼 눈발이 약하게 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에 1~5cm, 충청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1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제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고, 해안가와 산지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강풍 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아침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그 밖의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 해상으로 높은 물결과 함께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귀경객들은 여객선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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