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인 척 운전자 납치하고 금품 뺏어 도주한 남성 구속
입력 2025.01.29 (22:28)
수정 2025.01.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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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인 척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를 납치·감금한 뒤 금품을 뺏어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20대 남성 A 씨를 강도상해·감금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척 50대 남성의 차량에 올라타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5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시계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금품을 빼앗은 뒤 근처의 폐 카센터로 이동해 피해자를 결박하고, 감금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빼앗은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추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납치된 지 18시간 만에 스스로 탈출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제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진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20대 남성 A 씨를 강도상해·감금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척 50대 남성의 차량에 올라타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5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시계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금품을 빼앗은 뒤 근처의 폐 카센터로 이동해 피해자를 결박하고, 감금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빼앗은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추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납치된 지 18시간 만에 스스로 탈출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제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진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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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기사인 척 운전자 납치하고 금품 뺏어 도주한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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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9 22:28:51
- 수정2025-01-29 22:37:17
대리기사인 척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를 납치·감금한 뒤 금품을 뺏어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20대 남성 A 씨를 강도상해·감금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척 50대 남성의 차량에 올라타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5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시계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금품을 빼앗은 뒤 근처의 폐 카센터로 이동해 피해자를 결박하고, 감금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빼앗은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추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납치된 지 18시간 만에 스스로 탈출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제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진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20대 남성 A 씨를 강도상해·감금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척 50대 남성의 차량에 올라타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5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시계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금품을 빼앗은 뒤 근처의 폐 카센터로 이동해 피해자를 결박하고, 감금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빼앗은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추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납치된 지 18시간 만에 스스로 탈출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제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진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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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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