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무 살 청년의 도전 “숲의 미래 지킨다”
입력 2025.01.30 (09:47)
수정 2025.01.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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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가노현의 한 산간 마을에서 스무 살 청년이 어린이들에게 임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몇 안 되는 아이들이 마을의 미래를 앞당겨 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삼림이 전체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오타리 마을.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호라지 씨는 지난해 임업 회사에 취업해 일하면서 삼림 관리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목격했습니다.
간벌 작업, 가지치기, 나무 심기 등 필요한 작업이 산적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많은 숲이 방치된 상태입니다.
나무들이 베어진 채 그대로 숲에 버려지기도 합니다.
호라지 씨는 숲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워크숍을 제안했습니다.
어린 시절 톱으로 나무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처음 보고 느낀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호라지 류운/20살/임업 회사 근무 :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와 산의 분위기가 멋있어서 동경하게 됐어요."]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통나무를 베어보거나 색연필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호라지 씨는 어린이들이 숲에 들어와 나무를 접하면서 마을의 숲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나가노현의 한 산간 마을에서 스무 살 청년이 어린이들에게 임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몇 안 되는 아이들이 마을의 미래를 앞당겨 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삼림이 전체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오타리 마을.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호라지 씨는 지난해 임업 회사에 취업해 일하면서 삼림 관리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목격했습니다.
간벌 작업, 가지치기, 나무 심기 등 필요한 작업이 산적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많은 숲이 방치된 상태입니다.
나무들이 베어진 채 그대로 숲에 버려지기도 합니다.
호라지 씨는 숲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워크숍을 제안했습니다.
어린 시절 톱으로 나무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처음 보고 느낀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호라지 류운/20살/임업 회사 근무 :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와 산의 분위기가 멋있어서 동경하게 됐어요."]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통나무를 베어보거나 색연필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호라지 씨는 어린이들이 숲에 들어와 나무를 접하면서 마을의 숲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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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30 09:54:14
[앵커]
나가노현의 한 산간 마을에서 스무 살 청년이 어린이들에게 임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몇 안 되는 아이들이 마을의 미래를 앞당겨 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삼림이 전체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오타리 마을.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호라지 씨는 지난해 임업 회사에 취업해 일하면서 삼림 관리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목격했습니다.
간벌 작업, 가지치기, 나무 심기 등 필요한 작업이 산적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많은 숲이 방치된 상태입니다.
나무들이 베어진 채 그대로 숲에 버려지기도 합니다.
호라지 씨는 숲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워크숍을 제안했습니다.
어린 시절 톱으로 나무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처음 보고 느낀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호라지 류운/20살/임업 회사 근무 :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와 산의 분위기가 멋있어서 동경하게 됐어요."]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통나무를 베어보거나 색연필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호라지 씨는 어린이들이 숲에 들어와 나무를 접하면서 마을의 숲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나가노현의 한 산간 마을에서 스무 살 청년이 어린이들에게 임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몇 안 되는 아이들이 마을의 미래를 앞당겨 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삼림이 전체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오타리 마을.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호라지 씨는 지난해 임업 회사에 취업해 일하면서 삼림 관리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목격했습니다.
간벌 작업, 가지치기, 나무 심기 등 필요한 작업이 산적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많은 숲이 방치된 상태입니다.
나무들이 베어진 채 그대로 숲에 버려지기도 합니다.
호라지 씨는 숲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워크숍을 제안했습니다.
어린 시절 톱으로 나무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처음 보고 느낀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호라지 류운/20살/임업 회사 근무 :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와 산의 분위기가 멋있어서 동경하게 됐어요."]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통나무를 베어보거나 색연필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호라지 씨는 어린이들이 숲에 들어와 나무를 접하면서 마을의 숲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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