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보수 극우화 조짐…‘이재명으로 정권 교체’가 진보·중도 민심”
입력 2025.01.30 (13:45)
수정 2025.0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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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 관련해 “보수가 뉴라이트를 넘어 폭력, 테러, 파시즘과 결합될 수 있는 극우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보수층의 결집과 보수층 내의 극우 강세 흐름은 현실로 지속될 경우 한국 정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내란 옹호, 부정선거론 확산, 법원 폭동 옹호, 김문수 후보 부상 등이 그 현상”이라며 “이미 전광훈 집회와 극우 유튜버가 집권당 국민의힘을 좌지우지하며 보수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극우화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론조사로 볼 때 중도층 지지 확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중도층의 흐름은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즉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와 중도층에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재명으로 정권교체의 큰 흐름이라 할 수 있다”며 “윤석열 구속기소가 확정된 시점에서 이 흐름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와 별도로 연휴 기간 중 민주당을 향해 전국 곳곳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빨리 끝내고 경제 살려라’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경제 회생과 그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마련 노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단결해서 내란 옹호 흐름과 싸우면서도 국민을 안심시킬 더 좋은 민생정책을 내놓으며 정치를 보다 정상화하는 국면으로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환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보수층의 결집과 보수층 내의 극우 강세 흐름은 현실로 지속될 경우 한국 정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내란 옹호, 부정선거론 확산, 법원 폭동 옹호, 김문수 후보 부상 등이 그 현상”이라며 “이미 전광훈 집회와 극우 유튜버가 집권당 국민의힘을 좌지우지하며 보수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극우화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론조사로 볼 때 중도층 지지 확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중도층의 흐름은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즉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와 중도층에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재명으로 정권교체의 큰 흐름이라 할 수 있다”며 “윤석열 구속기소가 확정된 시점에서 이 흐름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와 별도로 연휴 기간 중 민주당을 향해 전국 곳곳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빨리 끝내고 경제 살려라’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경제 회생과 그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마련 노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단결해서 내란 옹호 흐름과 싸우면서도 국민을 안심시킬 더 좋은 민생정책을 내놓으며 정치를 보다 정상화하는 국면으로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환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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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보수 극우화 조짐…‘이재명으로 정권 교체’가 진보·중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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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0 13:45:06
- 수정2025-01-30 13:50:1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 관련해 “보수가 뉴라이트를 넘어 폭력, 테러, 파시즘과 결합될 수 있는 극우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보수층의 결집과 보수층 내의 극우 강세 흐름은 현실로 지속될 경우 한국 정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내란 옹호, 부정선거론 확산, 법원 폭동 옹호, 김문수 후보 부상 등이 그 현상”이라며 “이미 전광훈 집회와 극우 유튜버가 집권당 국민의힘을 좌지우지하며 보수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극우화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론조사로 볼 때 중도층 지지 확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중도층의 흐름은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즉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와 중도층에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재명으로 정권교체의 큰 흐름이라 할 수 있다”며 “윤석열 구속기소가 확정된 시점에서 이 흐름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와 별도로 연휴 기간 중 민주당을 향해 전국 곳곳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빨리 끝내고 경제 살려라’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경제 회생과 그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마련 노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단결해서 내란 옹호 흐름과 싸우면서도 국민을 안심시킬 더 좋은 민생정책을 내놓으며 정치를 보다 정상화하는 국면으로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환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보수층의 결집과 보수층 내의 극우 강세 흐름은 현실로 지속될 경우 한국 정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내란 옹호, 부정선거론 확산, 법원 폭동 옹호, 김문수 후보 부상 등이 그 현상”이라며 “이미 전광훈 집회와 극우 유튜버가 집권당 국민의힘을 좌지우지하며 보수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극우화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론조사로 볼 때 중도층 지지 확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중도층의 흐름은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즉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와 중도층에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재명으로 정권교체의 큰 흐름이라 할 수 있다”며 “윤석열 구속기소가 확정된 시점에서 이 흐름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와 별도로 연휴 기간 중 민주당을 향해 전국 곳곳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빨리 끝내고 경제 살려라’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경제 회생과 그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마련 노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단결해서 내란 옹호 흐름과 싸우면서도 국민을 안심시킬 더 좋은 민생정책을 내놓으며 정치를 보다 정상화하는 국면으로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환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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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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