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여객기 추락사고에 “끔찍한 사고…상황 모니터링 중”

입력 2025.01.30 (16:54) 수정 2025.01.30 (1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29일 저녁 워싱턴 DC 인근에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뒤 추락 사고를 “끔찍한 사고”로 규정하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고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레이건 공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에 대해 전반적으로 브리핑을 받았다”며 “그들(사고기 탑승자들)의 영혼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응급 구조대원들의 탁월한 작업에 감사한다”며 “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더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오후 8시53분쯤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가 군용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한 뒤 인근 포토맥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군용 헬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여객기 추락사고에 “끔찍한 사고…상황 모니터링 중”
    • 입력 2025-01-30 16:54:50
    • 수정2025-01-30 16:56:4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29일 저녁 워싱턴 DC 인근에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뒤 추락 사고를 “끔찍한 사고”로 규정하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고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레이건 공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에 대해 전반적으로 브리핑을 받았다”며 “그들(사고기 탑승자들)의 영혼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응급 구조대원들의 탁월한 작업에 감사한다”며 “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더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오후 8시53분쯤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가 군용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한 뒤 인근 포토맥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군용 헬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