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관광단지 땅 투기 의혹 특별감사

부산도시공사가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편법 투기 의혹과 사업 지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34개 관광시설 중 32곳에 대한 투자를 유치한 상태며, 이 가운데 패밀리랜드 땅 6만 4천여㎡를 분양받은 단독 법인의 주주들이 회사 주식을 모두 판 것으로 드러나 편법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