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사회위원장’ 사퇴 의사…“경제 살리기 우선 순위”
입력 2025.01.31 (10:50)
수정 2025.01.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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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본사회 공약 재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당내 특별위원회 형태로 설치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직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밝히신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윤석열 정부, 특히나 계엄 이후에 망가진 경제를 회복하고 살리는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두는 차원”이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성장과 실용주의 정책을 주문하며 기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기본사회 공약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나누는 문제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경제적 안정과 회복 성장 문제가 시급해 그 문제(기본사회 공약)는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시점은 지난주 설 연휴 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밝히신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윤석열 정부, 특히나 계엄 이후에 망가진 경제를 회복하고 살리는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두는 차원”이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성장과 실용주의 정책을 주문하며 기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기본사회 공약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나누는 문제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경제적 안정과 회복 성장 문제가 시급해 그 문제(기본사회 공약)는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시점은 지난주 설 연휴 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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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10:50:43
- 수정2025-01-31 10:56: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본사회 공약 재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당내 특별위원회 형태로 설치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직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밝히신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윤석열 정부, 특히나 계엄 이후에 망가진 경제를 회복하고 살리는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두는 차원”이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성장과 실용주의 정책을 주문하며 기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기본사회 공약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나누는 문제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경제적 안정과 회복 성장 문제가 시급해 그 문제(기본사회 공약)는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시점은 지난주 설 연휴 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밝히신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윤석열 정부, 특히나 계엄 이후에 망가진 경제를 회복하고 살리는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두는 차원”이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성장과 실용주의 정책을 주문하며 기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기본사회 공약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나누는 문제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경제적 안정과 회복 성장 문제가 시급해 그 문제(기본사회 공약)는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시점은 지난주 설 연휴 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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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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