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 현장감식 다음달 3일 실시
입력 2025.01.31 (16:07)
수정 2025.01.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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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관련 현장감식이 다음 달 3일 실시됩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주말에 비가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현장감식을 다음 달 3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현장감식에서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한데 비가 내리면 중간에 감식을 중단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조위는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오늘 현장 위험관리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전에 동체, 내부 각종 부품 및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 동체 하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은 보안 점검 후 에어부산으로 넘겼으며, 승객에게 인계하기 위한 조치 중에 있다고 사조위는 설명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후에는 3D 입체영상 촬영, 비상산소용기 분리 조치 등 위험물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또 항공기의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고려해 탑재된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주말에 비가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현장감식을 다음 달 3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현장감식에서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한데 비가 내리면 중간에 감식을 중단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조위는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오늘 현장 위험관리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전에 동체, 내부 각종 부품 및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 동체 하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은 보안 점검 후 에어부산으로 넘겼으며, 승객에게 인계하기 위한 조치 중에 있다고 사조위는 설명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후에는 3D 입체영상 촬영, 비상산소용기 분리 조치 등 위험물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또 항공기의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고려해 탑재된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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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 현장감식 다음달 3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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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16:07:34
- 수정2025-01-31 16:08:37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관련 현장감식이 다음 달 3일 실시됩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주말에 비가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현장감식을 다음 달 3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현장감식에서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한데 비가 내리면 중간에 감식을 중단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조위는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오늘 현장 위험관리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전에 동체, 내부 각종 부품 및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 동체 하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은 보안 점검 후 에어부산으로 넘겼으며, 승객에게 인계하기 위한 조치 중에 있다고 사조위는 설명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후에는 3D 입체영상 촬영, 비상산소용기 분리 조치 등 위험물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또 항공기의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고려해 탑재된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주말에 비가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현장감식을 다음 달 3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현장감식에서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한데 비가 내리면 중간에 감식을 중단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조위는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오늘 현장 위험관리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전에 동체, 내부 각종 부품 및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 동체 하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은 보안 점검 후 에어부산으로 넘겼으며, 승객에게 인계하기 위한 조치 중에 있다고 사조위는 설명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오후에는 3D 입체영상 촬영, 비상산소용기 분리 조치 등 위험물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또 항공기의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고려해 탑재된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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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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