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정은 ‘핵방패 강화’ 언급 강력 규탄”
입력 2025.01.31 (16:07)
수정 2025.01.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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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넉 달 만에 다시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하며 핵 무력 고도화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재차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핵 방패 강화와 핵 대응태세의 진화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즉각 핵 개발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가 제안한 비핵화 대화에 호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그제(29일)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하면서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가 필수불가결하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재차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핵 방패 강화와 핵 대응태세의 진화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즉각 핵 개발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가 제안한 비핵화 대화에 호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그제(29일)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하면서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가 필수불가결하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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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김정은 ‘핵방패 강화’ 언급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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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16:07:35
- 수정2025-01-31 16:08:11
통일부는 북한이 넉 달 만에 다시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하며 핵 무력 고도화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재차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핵 방패 강화와 핵 대응태세의 진화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즉각 핵 개발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가 제안한 비핵화 대화에 호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그제(29일)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하면서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가 필수불가결하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재차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핵 방패 강화와 핵 대응태세의 진화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즉각 핵 개발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가 제안한 비핵화 대화에 호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그제(29일)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하면서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가 필수불가결하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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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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