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고 오요안나 직장 괴롭힘 의혹’ 진상조사위 구성”
입력 2025.01.31 (20:26)
수정 2025.01.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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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기상캐스터였던 고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에 관해 원인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MBC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에 따르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MBC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번에 조직되는 진상조사위원회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 본격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 측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요안나 SNS 캡처]
MBC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에 따르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MBC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번에 조직되는 진상조사위원회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 본격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 측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요안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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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31 20:31:30
MBC가 기상캐스터였던 고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에 관해 원인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MBC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에 따르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MBC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번에 조직되는 진상조사위원회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 본격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 측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요안나 SNS 캡처]
MBC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에 따르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MBC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번에 조직되는 진상조사위원회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 본격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 측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요안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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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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