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2월 1일부터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 재확인
입력 2025.02.01 (04:44)
수정 2025.02.0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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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당초 예고한 대로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씩 관세를 부과한다고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재확인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저는 바로 전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관세가 실제로 2월 1일부터 부과되느냐는 재확인 질문에도 "맞다"라고 재확인하면서 "만약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해당 관세를 철회(roll back)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대통령이 결정할 사항이지만 (현 시점에서) 해당 관세는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3월 1일부터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서 레빗 대변인은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달 20일, 불법 이민 차단 및 마약 미국 유입 방지 노력 부족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2월 1일부터 새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저는 바로 전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관세가 실제로 2월 1일부터 부과되느냐는 재확인 질문에도 "맞다"라고 재확인하면서 "만약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해당 관세를 철회(roll back)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대통령이 결정할 사항이지만 (현 시점에서) 해당 관세는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3월 1일부터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서 레빗 대변인은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달 20일, 불법 이민 차단 및 마약 미국 유입 방지 노력 부족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2월 1일부터 새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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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2월 1일부터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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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1 04:44:18
- 수정2025-02-01 04:46:35
미국 백악관이 당초 예고한 대로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씩 관세를 부과한다고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재확인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저는 바로 전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관세가 실제로 2월 1일부터 부과되느냐는 재확인 질문에도 "맞다"라고 재확인하면서 "만약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해당 관세를 철회(roll back)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대통령이 결정할 사항이지만 (현 시점에서) 해당 관세는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3월 1일부터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서 레빗 대변인은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달 20일, 불법 이민 차단 및 마약 미국 유입 방지 노력 부족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2월 1일부터 새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저는 바로 전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관세가 실제로 2월 1일부터 부과되느냐는 재확인 질문에도 "맞다"라고 재확인하면서 "만약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해당 관세를 철회(roll back)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대통령이 결정할 사항이지만 (현 시점에서) 해당 관세는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3월 1일부터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서 레빗 대변인은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달 20일, 불법 이민 차단 및 마약 미국 유입 방지 노력 부족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2월 1일부터 새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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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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