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문화재 이송
입력 2025.02.01 (12:02)
수정 2025.0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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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박물관에 있던 6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됐습니다.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불이 꺼지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면서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8시 40분쯤인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5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40대 구조대원으로,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박물관 내부에 있던 6명 중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증축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는데, 불은 공사를 하던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물관 측은 문화유산의 안전을 위해 월인석보 등 문화재 25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수장고가 있는 박물관 지하 1층은 피해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임성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박물관에 있던 6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됐습니다.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불이 꺼지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면서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8시 40분쯤인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5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40대 구조대원으로,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박물관 내부에 있던 6명 중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증축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는데, 불은 공사를 하던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물관 측은 문화유산의 안전을 위해 월인석보 등 문화재 25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수장고가 있는 박물관 지하 1층은 피해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임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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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1 1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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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박물관에 있던 6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됐습니다.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불이 꺼지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면서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8시 40분쯤인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5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40대 구조대원으로,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박물관 내부에 있던 6명 중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증축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는데, 불은 공사를 하던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물관 측은 문화유산의 안전을 위해 월인석보 등 문화재 25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수장고가 있는 박물관 지하 1층은 피해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임성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박물관에 있던 6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됐습니다.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불이 꺼지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면서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8시 40분쯤인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5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40대 구조대원으로,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박물관 내부에 있던 6명 중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증축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는데, 불은 공사를 하던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물관 측은 문화유산의 안전을 위해 월인석보 등 문화재 25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수장고가 있는 박물관 지하 1층은 피해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임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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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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