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입력 2025.02.01 (19:28)
수정 2025.02.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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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 있는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부안군에서 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들어 농장에서 확인된 사례는 모두 31 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전북이 9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이 속해있는 '삼호유황오리'의 전국 계약 사육 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동 중지 명령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는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에도 적용됩니다.
또 전북에 있는 전체 오리 농가 80여 곳과 전국의 삼호유황오리 사육 농장 8곳을 정밀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시 이동 중지 기간에 닭이나 오리 사육 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서는 사람이나 차량 이동을 멈추고 시설 안팎을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부안군에서 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들어 농장에서 확인된 사례는 모두 31 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전북이 9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이 속해있는 '삼호유황오리'의 전국 계약 사육 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동 중지 명령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는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에도 적용됩니다.
또 전북에 있는 전체 오리 농가 80여 곳과 전국의 삼호유황오리 사육 농장 8곳을 정밀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시 이동 중지 기간에 닭이나 오리 사육 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서는 사람이나 차량 이동을 멈추고 시설 안팎을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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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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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1 19:28:18
- 수정2025-02-01 19:33:39
전북 부안에 있는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부안군에서 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들어 농장에서 확인된 사례는 모두 31 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전북이 9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이 속해있는 '삼호유황오리'의 전국 계약 사육 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동 중지 명령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는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에도 적용됩니다.
또 전북에 있는 전체 오리 농가 80여 곳과 전국의 삼호유황오리 사육 농장 8곳을 정밀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시 이동 중지 기간에 닭이나 오리 사육 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서는 사람이나 차량 이동을 멈추고 시설 안팎을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부안군에서 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들어 농장에서 확인된 사례는 모두 31 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전북이 9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이 속해있는 '삼호유황오리'의 전국 계약 사육 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동 중지 명령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는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에도 적용됩니다.
또 전북에 있는 전체 오리 농가 80여 곳과 전국의 삼호유황오리 사육 농장 8곳을 정밀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시 이동 중지 기간에 닭이나 오리 사육 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서는 사람이나 차량 이동을 멈추고 시설 안팎을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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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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