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AI 기술개발·골목 상권 위한 20조 원 추경 시급”
입력 2025.02.02 (13:37)
수정 2025.02.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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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AI 기술 개발과 골목 상권 붕괴를 막기 위한 15~20조원 규모의 민생 추경을 긴급 추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중국의 딥시크 쇼크에서 보듯 AI 패권 전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AI 추경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의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 증폭으로 환율과 물가가 치솟고 민생 경제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골목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민생 추경 또한 시급하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포퓰리스트식 선거운동 방식, 전 국민 현금 살포하는 방식의 추경에는 반대한다”면서 “가장 어려운 서민 경제와 골목 상권, 중소기업 중심으로 민생 추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변석개식 국가 예산 분탕질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며 “오로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와 검찰 수사 보복을 위해 올해 예산은 지난해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만 된 야당안이 그대로 통과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늦게나마 이재명 대표도 추경에 대대적인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으면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면서 “정부와 협의해 AI와 민생 추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총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빠른 시일 내에 한다면 미래 산업과 우리 경제 회생에 필요하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적을 거라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AI 추경 규모가 5조 원이든 10조 원이든 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20조 원 규모 추경을 여야 합의 처리하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철수 의원은 오늘(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중국의 딥시크 쇼크에서 보듯 AI 패권 전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AI 추경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의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 증폭으로 환율과 물가가 치솟고 민생 경제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골목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민생 추경 또한 시급하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포퓰리스트식 선거운동 방식, 전 국민 현금 살포하는 방식의 추경에는 반대한다”면서 “가장 어려운 서민 경제와 골목 상권, 중소기업 중심으로 민생 추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변석개식 국가 예산 분탕질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며 “오로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와 검찰 수사 보복을 위해 올해 예산은 지난해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만 된 야당안이 그대로 통과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늦게나마 이재명 대표도 추경에 대대적인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으면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면서 “정부와 협의해 AI와 민생 추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총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빠른 시일 내에 한다면 미래 산업과 우리 경제 회생에 필요하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적을 거라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AI 추경 규모가 5조 원이든 10조 원이든 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20조 원 규모 추경을 여야 합의 처리하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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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2 13:41:11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AI 기술 개발과 골목 상권 붕괴를 막기 위한 15~20조원 규모의 민생 추경을 긴급 추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중국의 딥시크 쇼크에서 보듯 AI 패권 전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AI 추경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의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 증폭으로 환율과 물가가 치솟고 민생 경제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골목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민생 추경 또한 시급하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포퓰리스트식 선거운동 방식, 전 국민 현금 살포하는 방식의 추경에는 반대한다”면서 “가장 어려운 서민 경제와 골목 상권, 중소기업 중심으로 민생 추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변석개식 국가 예산 분탕질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며 “오로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와 검찰 수사 보복을 위해 올해 예산은 지난해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만 된 야당안이 그대로 통과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늦게나마 이재명 대표도 추경에 대대적인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으면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면서 “정부와 협의해 AI와 민생 추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총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빠른 시일 내에 한다면 미래 산업과 우리 경제 회생에 필요하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적을 거라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AI 추경 규모가 5조 원이든 10조 원이든 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20조 원 규모 추경을 여야 합의 처리하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철수 의원은 오늘(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중국의 딥시크 쇼크에서 보듯 AI 패권 전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AI 추경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의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 증폭으로 환율과 물가가 치솟고 민생 경제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골목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민생 추경 또한 시급하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포퓰리스트식 선거운동 방식, 전 국민 현금 살포하는 방식의 추경에는 반대한다”면서 “가장 어려운 서민 경제와 골목 상권, 중소기업 중심으로 민생 추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변석개식 국가 예산 분탕질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며 “오로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와 검찰 수사 보복을 위해 올해 예산은 지난해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만 된 야당안이 그대로 통과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늦게나마 이재명 대표도 추경에 대대적인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으면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면서 “정부와 협의해 AI와 민생 추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총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빠른 시일 내에 한다면 미래 산업과 우리 경제 회생에 필요하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적을 거라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AI 추경 규모가 5조 원이든 10조 원이든 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20조 원 규모 추경을 여야 합의 처리하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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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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