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오징어 게임2’ 배우 이주실 별세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이주실'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원로 배우 이주실 씨가 향년 81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습니다.

소속사는 이주실 씨가 '위암'으로 투병해 오다 어제 오전 심정지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실 씨는 과거 '유방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암을 극복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3개월 전 건강이 악화해 병원을 찾았다가 암이 재발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주실 씨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연극계 '대모'라 불렸고요.

최근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한 영화와 드라마에선 주로 주인공의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