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랑의 온도탑’ 117억 원 모금…역대 최고액 기록
입력 2025.02.03 (11:05)
수정 2025.02.03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의 이웃돕기성금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동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한 결과, 역대 최고액인 117억 7천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달 15일에 100도를 달성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108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88억 7천만 원을 모금하면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억 원을 쾌척했으며 패션그룹형지 10억 원, KB금융그룹 10억 원, 포스코이앤씨 2억 5천 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또, 강화군 선원면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1만 원짜리 지폐 200장이 든 봉투를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개인 참여도 잇따랐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 단체들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동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한 결과, 역대 최고액인 117억 7천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달 15일에 100도를 달성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108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88억 7천만 원을 모금하면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억 원을 쾌척했으며 패션그룹형지 10억 원, KB금융그룹 10억 원, 포스코이앤씨 2억 5천 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또, 강화군 선원면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1만 원짜리 지폐 200장이 든 봉투를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개인 참여도 잇따랐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 단체들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사랑의 온도탑’ 117억 원 모금…역대 최고액 기록
-
- 입력 2025-02-03 11:05:02
- 수정2025-02-03 11:05:46
인천시의 이웃돕기성금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동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한 결과, 역대 최고액인 117억 7천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달 15일에 100도를 달성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108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88억 7천만 원을 모금하면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억 원을 쾌척했으며 패션그룹형지 10억 원, KB금융그룹 10억 원, 포스코이앤씨 2억 5천 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또, 강화군 선원면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1만 원짜리 지폐 200장이 든 봉투를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개인 참여도 잇따랐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 단체들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동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한 결과, 역대 최고액인 117억 7천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달 15일에 100도를 달성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108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88억 7천만 원을 모금하면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억 원을 쾌척했으며 패션그룹형지 10억 원, KB금융그룹 10억 원, 포스코이앤씨 2억 5천 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또, 강화군 선원면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1만 원짜리 지폐 200장이 든 봉투를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개인 참여도 잇따랐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 단체들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