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후 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정비기본계획 수립
입력 2025.02.03 (15:31)
수정 2025.02.03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가 노후한 국내 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산본신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수립한 '2035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를 확충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세대공감·자족강화·교통증진·환경친화 등 4가지 실현전략을 담았습니다.
반경 500m 내외에 4개의 지역생활권을 설정하고 기존 공공청사를 재배치하는 등 기반시설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심 내 주요 구간 도로를 확장하고 대기차로 추가, 시간제 버스전용차로와 내부순환버스 도입도 추진합니다.
공원·녹지와 연계한 걷기 좋은 가로환경을 만들고 블록별 거점공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2035년 산본신도시 계획인구는 특별정비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2만9천673명)를 포함한 신도시 전체 인구증가분을 산정해 14만2천871명으로 정했습니다.
시는 특별정비구역(16개 구역) 가운데 선도지구로 선정된 4천62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정비하는 등 올해부터 2035년까지 매년 1~2개 구역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시가 수립한 '2035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를 확충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세대공감·자족강화·교통증진·환경친화 등 4가지 실현전략을 담았습니다.
반경 500m 내외에 4개의 지역생활권을 설정하고 기존 공공청사를 재배치하는 등 기반시설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심 내 주요 구간 도로를 확장하고 대기차로 추가, 시간제 버스전용차로와 내부순환버스 도입도 추진합니다.
공원·녹지와 연계한 걷기 좋은 가로환경을 만들고 블록별 거점공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2035년 산본신도시 계획인구는 특별정비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2만9천673명)를 포함한 신도시 전체 인구증가분을 산정해 14만2천871명으로 정했습니다.
시는 특별정비구역(16개 구역) 가운데 선도지구로 선정된 4천62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정비하는 등 올해부터 2035년까지 매년 1~2개 구역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포시, 노후 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정비기본계획 수립
-
- 입력 2025-02-03 15:31:02
- 수정2025-02-03 15:32:28

경기 군포시가 노후한 국내 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산본신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수립한 '2035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를 확충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세대공감·자족강화·교통증진·환경친화 등 4가지 실현전략을 담았습니다.
반경 500m 내외에 4개의 지역생활권을 설정하고 기존 공공청사를 재배치하는 등 기반시설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심 내 주요 구간 도로를 확장하고 대기차로 추가, 시간제 버스전용차로와 내부순환버스 도입도 추진합니다.
공원·녹지와 연계한 걷기 좋은 가로환경을 만들고 블록별 거점공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2035년 산본신도시 계획인구는 특별정비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2만9천673명)를 포함한 신도시 전체 인구증가분을 산정해 14만2천871명으로 정했습니다.
시는 특별정비구역(16개 구역) 가운데 선도지구로 선정된 4천62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정비하는 등 올해부터 2035년까지 매년 1~2개 구역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시가 수립한 '2035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를 확충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세대공감·자족강화·교통증진·환경친화 등 4가지 실현전략을 담았습니다.
반경 500m 내외에 4개의 지역생활권을 설정하고 기존 공공청사를 재배치하는 등 기반시설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심 내 주요 구간 도로를 확장하고 대기차로 추가, 시간제 버스전용차로와 내부순환버스 도입도 추진합니다.
공원·녹지와 연계한 걷기 좋은 가로환경을 만들고 블록별 거점공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2035년 산본신도시 계획인구는 특별정비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2만9천673명)를 포함한 신도시 전체 인구증가분을 산정해 14만2천871명으로 정했습니다.
시는 특별정비구역(16개 구역) 가운데 선도지구로 선정된 4천62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정비하는 등 올해부터 2035년까지 매년 1~2개 구역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
-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송명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