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종료…목표 못 미쳐
입력 2025.02.03 (15:35)
수정 2025.02.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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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331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데, 이번에는 모금액이 목표액인 341억 원에 못 미쳐 나눔온도는 97도를 기록했습니다.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모금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당시에는 316억8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였지만 285억4천만 원을 모금해 나눔온도는 90.3도에 그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안전한 일상, 사회적 돌봄,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투명한 배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사랑의열매 제공]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데, 이번에는 모금액이 목표액인 341억 원에 못 미쳐 나눔온도는 97도를 기록했습니다.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모금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당시에는 316억8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였지만 285억4천만 원을 모금해 나눔온도는 90.3도에 그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안전한 일상, 사회적 돌봄,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투명한 배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사랑의열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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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331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데, 이번에는 모금액이 목표액인 341억 원에 못 미쳐 나눔온도는 97도를 기록했습니다.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모금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당시에는 316억8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였지만 285억4천만 원을 모금해 나눔온도는 90.3도에 그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안전한 일상, 사회적 돌봄,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투명한 배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사랑의열매 제공]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데, 이번에는 모금액이 목표액인 341억 원에 못 미쳐 나눔온도는 97도를 기록했습니다.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모금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당시에는 316억8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였지만 285억4천만 원을 모금해 나눔온도는 90.3도에 그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안전한 일상, 사회적 돌봄,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투명한 배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사랑의열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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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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