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조국 ‘새로운 다수 연합’ 공감…정권교체 이상의 교체 필요”
입력 2025.02.03 (16:49)
수정 2025.02.03 (1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언론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해 조기 대선이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다수 연합’이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3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저도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국 전 대표는 경향신문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제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해 지난 민주 정부가 못한 사회대개혁을 이루려면 윤석열 이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기초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성장우선론’으로 다수 연합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이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며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처럼 고집해 온 ‘기본사회’나 ‘전 국민 25만 원 지급’ 같은 대형 정책을 단 한마디 말로 뒤집어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어이없고 실망스러운 것은, 민주당 내에서 이에 대한 단 한마디 반박조차 없다는 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지사는 오늘(3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저도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국 전 대표는 경향신문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제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해 지난 민주 정부가 못한 사회대개혁을 이루려면 윤석열 이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기초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성장우선론’으로 다수 연합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이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며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처럼 고집해 온 ‘기본사회’나 ‘전 국민 25만 원 지급’ 같은 대형 정책을 단 한마디 말로 뒤집어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어이없고 실망스러운 것은, 민주당 내에서 이에 대한 단 한마디 반박조차 없다는 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연 “조국 ‘새로운 다수 연합’ 공감…정권교체 이상의 교체 필요”
-
- 입력 2025-02-03 16:49:45
- 수정2025-02-03 16:51:01
김동연 경기지사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언론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해 조기 대선이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다수 연합’이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3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저도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국 전 대표는 경향신문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제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해 지난 민주 정부가 못한 사회대개혁을 이루려면 윤석열 이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기초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성장우선론’으로 다수 연합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이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며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처럼 고집해 온 ‘기본사회’나 ‘전 국민 25만 원 지급’ 같은 대형 정책을 단 한마디 말로 뒤집어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어이없고 실망스러운 것은, 민주당 내에서 이에 대한 단 한마디 반박조차 없다는 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지사는 오늘(3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저도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국 전 대표는 경향신문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제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해 지난 민주 정부가 못한 사회대개혁을 이루려면 윤석열 이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기초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성장우선론’으로 다수 연합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이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며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처럼 고집해 온 ‘기본사회’나 ‘전 국민 25만 원 지급’ 같은 대형 정책을 단 한마디 말로 뒤집어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어이없고 실망스러운 것은, 민주당 내에서 이에 대한 단 한마디 반박조차 없다는 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