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사고’ 건물주 부녀, 법원에 보석 청구
입력 2025.02.03 (17:40)
수정 2025.02.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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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경기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건물주와 그의 딸이 구속을 풀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천 호텔 건물주 60대 A 씨와 그의 딸이자 호텔 공동 운영자인 40대 B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의 보석 심문은 지난달 열렸지만 인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검찰과 피해자 측 변호인의 의견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보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씨 부녀와 함께 구속 기소된 또 다른 공동 운영자와 호텔 매니저는 보석을 요청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 4명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7시 35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객실 화재로 투숙객 7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천 호텔 건물주 60대 A 씨와 그의 딸이자 호텔 공동 운영자인 40대 B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의 보석 심문은 지난달 열렸지만 인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검찰과 피해자 측 변호인의 의견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보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씨 부녀와 함께 구속 기소된 또 다른 공동 운영자와 호텔 매니저는 보석을 요청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 4명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7시 35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객실 화재로 투숙객 7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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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경기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건물주와 그의 딸이 구속을 풀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천 호텔 건물주 60대 A 씨와 그의 딸이자 호텔 공동 운영자인 40대 B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의 보석 심문은 지난달 열렸지만 인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검찰과 피해자 측 변호인의 의견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보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씨 부녀와 함께 구속 기소된 또 다른 공동 운영자와 호텔 매니저는 보석을 요청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 4명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7시 35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객실 화재로 투숙객 7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천 호텔 건물주 60대 A 씨와 그의 딸이자 호텔 공동 운영자인 40대 B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의 보석 심문은 지난달 열렸지만 인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검찰과 피해자 측 변호인의 의견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보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씨 부녀와 함께 구속 기소된 또 다른 공동 운영자와 호텔 매니저는 보석을 요청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 4명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7시 35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객실 화재로 투숙객 7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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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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