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치장 음독 사건’ 경위 파악
입력 2025.02.03 (19:17)
수정 2025.02.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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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혐의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독극물을 마신 사건과 관련해, 부실한 유치장 관리 실태에 대한 감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북경찰청은 피의자 자해 예방 규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감찰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당시 피의자는 속옷에 농약을 담은 병을 숨겼는데, 경찰은 정밀 신체검사 대신 신체 외부와 소지품 검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양봉업자 살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이튿날 정읍 경찰서 유치장에서 몰래 음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전북경찰청은 피의자 자해 예방 규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감찰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당시 피의자는 속옷에 농약을 담은 병을 숨겼는데, 경찰은 정밀 신체검사 대신 신체 외부와 소지품 검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양봉업자 살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이튿날 정읍 경찰서 유치장에서 몰래 음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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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유치장 음독 사건’ 경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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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19:17:04
- 수정2025-02-03 20:22:01
살인 혐의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독극물을 마신 사건과 관련해, 부실한 유치장 관리 실태에 대한 감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북경찰청은 피의자 자해 예방 규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감찰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당시 피의자는 속옷에 농약을 담은 병을 숨겼는데, 경찰은 정밀 신체검사 대신 신체 외부와 소지품 검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양봉업자 살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이튿날 정읍 경찰서 유치장에서 몰래 음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전북경찰청은 피의자 자해 예방 규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감찰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당시 피의자는 속옷에 농약을 담은 병을 숨겼는데, 경찰은 정밀 신체검사 대신 신체 외부와 소지품 검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양봉업자 살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이튿날 정읍 경찰서 유치장에서 몰래 음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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