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본부장 입건…한덕수 총리 등 소환 예정
입력 2025.02.03 (19:43)
수정 2025.02.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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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을 내란 혐의 관련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원 본부장은 앞서 국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이 제기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서 맡기로 공수처와 협의했다며, 한덕수 총리 소환 일자를 조율하는 등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원 본부장은 앞서 국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이 제기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서 맡기로 공수처와 협의했다며, 한덕수 총리 소환 일자를 조율하는 등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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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정보본부장 입건…한덕수 총리 등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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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19:43:37
- 수정2025-02-03 19:50:56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을 내란 혐의 관련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원 본부장은 앞서 국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이 제기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서 맡기로 공수처와 협의했다며, 한덕수 총리 소환 일자를 조율하는 등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원 본부장은 앞서 국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이 제기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서 맡기로 공수처와 협의했다며, 한덕수 총리 소환 일자를 조율하는 등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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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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