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대학가 ‘학점 포기제’ 부활 논란

입력 2025.02.03 (19:47) 수정 2025.02.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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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지우개로 불리는 '학점 포기제'.

대학 수업을 다시 들어 학점을 갱신하는 재수강과 달리, 이미 취득한 나쁜 학점을 없앨 수 있는 제도다.

'학점 인플레이션' 역효과로 인해 지난 2014년 자취를 감춘 '학점 포기제'가 최근 서울 4년제 종합대학을 중심으로 부활 중이다.

고려대가 지난해 3월에 이미 학점 포기제를 도입했고, 한양대는 올해 3월, 이화여대 등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학사 유연화 정책을 통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전공의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점 포기제'를 도입한다"는 게 각 대학본부의 설명이다.

'학점 포기제'가 시행되지 않는 지역 대학가에서는 "취업과 진학 때 수도권 대학생과의 학점 경쟁에서 불리하다, 형평성이 떨어진다"며 반발한다.

'학점 포기제' 부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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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대학가 ‘학점 포기제’ 부활 논란
    • 입력 2025-02-03 19:47:03
    • 수정2025-02-03 20:14:17
    뉴스7(부산)
학점 지우개로 불리는 '학점 포기제'.

대학 수업을 다시 들어 학점을 갱신하는 재수강과 달리, 이미 취득한 나쁜 학점을 없앨 수 있는 제도다.

'학점 인플레이션' 역효과로 인해 지난 2014년 자취를 감춘 '학점 포기제'가 최근 서울 4년제 종합대학을 중심으로 부활 중이다.

고려대가 지난해 3월에 이미 학점 포기제를 도입했고, 한양대는 올해 3월, 이화여대 등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학사 유연화 정책을 통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전공의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점 포기제'를 도입한다"는 게 각 대학본부의 설명이다.

'학점 포기제'가 시행되지 않는 지역 대학가에서는 "취업과 진학 때 수도권 대학생과의 학점 경쟁에서 불리하다, 형평성이 떨어진다"며 반발한다.

'학점 포기제' 부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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