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경제위원장 “100% 마약전쟁…캐나다, 무역전쟁으로 오판”
입력 2025.02.04 (01:42)
수정 2025.02.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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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고위 경제 고문인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캐나다·중국·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한 전면 관세가 ‘무역전쟁’이 아닌 ‘마약전쟁’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CNBC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이 아니라고 100% 분명히 밝힌 행정명령을 읽어봐야 한다”며 “이건 마약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캐나다는 행정명령의 평이한 언어를 오해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무역전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마약 펜타닐 밀매와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을 국경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전면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해셋 위원장은 CNBC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이 아니라고 100% 분명히 밝힌 행정명령을 읽어봐야 한다”며 “이건 마약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캐나다는 행정명령의 평이한 언어를 오해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무역전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마약 펜타닐 밀매와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을 국경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전면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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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백악관 경제위원장 “100% 마약전쟁…캐나다, 무역전쟁으로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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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4 01:42:43
- 수정2025-02-04 01:44: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고위 경제 고문인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캐나다·중국·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한 전면 관세가 ‘무역전쟁’이 아닌 ‘마약전쟁’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CNBC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이 아니라고 100% 분명히 밝힌 행정명령을 읽어봐야 한다”며 “이건 마약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캐나다는 행정명령의 평이한 언어를 오해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무역전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마약 펜타닐 밀매와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을 국경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전면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해셋 위원장은 CNBC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이 아니라고 100% 분명히 밝힌 행정명령을 읽어봐야 한다”며 “이건 마약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캐나다는 행정명령의 평이한 언어를 오해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무역전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마약 펜타닐 밀매와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을 국경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전면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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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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