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회장 등 고발…“경영권 방어 환영”

입력 2025.02.04 (09:52) 수정 2025.0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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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전·현직 이사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영풍 측은 지난달 23일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주식 25.4%를 보유한 영풍 측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의 각종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과 상호 협의의 장을 마련해 양보와 대타협으로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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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범 회장 등 고발…“경영권 방어 환영”
    • 입력 2025-02-04 09:52:36
    • 수정2025-02-04 10:40:14
    930뉴스(울산)
현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전·현직 이사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영풍 측은 지난달 23일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주식 25.4%를 보유한 영풍 측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의 각종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과 상호 협의의 장을 마련해 양보와 대타협으로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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