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확대’ 효과 본 중국…설 연휴 외국인 관광객 급증
입력 2025.02.04 (10:52)
수정 2025.02.04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확대한 비자 면제 정책의 효과로 중국의 설인 춘제(春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현지 시각 오늘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춘제 기간 인바운드 관광(국내 유입 관광)이 지난해와 비교해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많은 외국인이 사자춤을 관람하고 ‘한푸’로 알려진 중국 전통 의상을 입는 등 중국 명절의 전통을 즐겼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중국의 무비자 관광 확대 정책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하고 지난 1일까지 상하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4만 천 명 중 53.7%(2만 2천 명)가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관광 목적의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한국 포함 38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국 경유 시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현지 시각 오늘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춘제 기간 인바운드 관광(국내 유입 관광)이 지난해와 비교해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많은 외국인이 사자춤을 관람하고 ‘한푸’로 알려진 중국 전통 의상을 입는 등 중국 명절의 전통을 즐겼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중국의 무비자 관광 확대 정책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하고 지난 1일까지 상하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4만 천 명 중 53.7%(2만 2천 명)가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관광 목적의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한국 포함 38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국 경유 시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비자 확대’ 효과 본 중국…설 연휴 외국인 관광객 급증
-
- 입력 2025-02-04 10:52:41
- 수정2025-02-04 10:53:14
중국 정부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확대한 비자 면제 정책의 효과로 중국의 설인 춘제(春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현지 시각 오늘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춘제 기간 인바운드 관광(국내 유입 관광)이 지난해와 비교해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많은 외국인이 사자춤을 관람하고 ‘한푸’로 알려진 중국 전통 의상을 입는 등 중국 명절의 전통을 즐겼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중국의 무비자 관광 확대 정책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하고 지난 1일까지 상하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4만 천 명 중 53.7%(2만 2천 명)가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관광 목적의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한국 포함 38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국 경유 시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현지 시각 오늘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춘제 기간 인바운드 관광(국내 유입 관광)이 지난해와 비교해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많은 외국인이 사자춤을 관람하고 ‘한푸’로 알려진 중국 전통 의상을 입는 등 중국 명절의 전통을 즐겼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중국의 무비자 관광 확대 정책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하고 지난 1일까지 상하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4만 천 명 중 53.7%(2만 2천 명)가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관광 목적의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한국 포함 38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국 경유 시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