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에 7월부터 신규 여객선 투입…‘일일 육지 생활권’
입력 2025.02.04 (11:17)
수정 2025.0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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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덕적도와 이작도 등 주변 섬 주민들도 오는 7월부터 ‘일일 육지 생활권’에 편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덕적도∼인천항 항로 여객선 사업자인 ‘대부해운’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해운’은 60억 원을 들여 450톤급 차도선을 새로 만든 뒤 오는 7월쯤 덕적도∼인천항 항로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새로 만드는 차도선은 승객 450명과 중형 승용차 30대를 태우거나 싣고 시속 14노트(26㎞)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 선박은 덕적도에서 매일 오전 출발해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자월도를 거쳐 인천항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어서, 덕적도와 주변 섬 주민들도 ‘일일 육지 생활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대부해운에서 새로 배를 건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계약을 맺었고 올해 5월에는 준공될 예정”이라며 “운항 관리 심사 등 절차를 거친 뒤 7월에는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덕적도∼인천항 항로 여객선 사업자인 ‘대부해운’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해운’은 60억 원을 들여 450톤급 차도선을 새로 만든 뒤 오는 7월쯤 덕적도∼인천항 항로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새로 만드는 차도선은 승객 450명과 중형 승용차 30대를 태우거나 싣고 시속 14노트(26㎞)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 선박은 덕적도에서 매일 오전 출발해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자월도를 거쳐 인천항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어서, 덕적도와 주변 섬 주민들도 ‘일일 육지 생활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대부해운에서 새로 배를 건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계약을 맺었고 올해 5월에는 준공될 예정”이라며 “운항 관리 심사 등 절차를 거친 뒤 7월에는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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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덕적도에 7월부터 신규 여객선 투입…‘일일 육지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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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4 11:17:16
- 수정2025-02-04 11:17:43
인천 덕적도와 이작도 등 주변 섬 주민들도 오는 7월부터 ‘일일 육지 생활권’에 편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덕적도∼인천항 항로 여객선 사업자인 ‘대부해운’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해운’은 60억 원을 들여 450톤급 차도선을 새로 만든 뒤 오는 7월쯤 덕적도∼인천항 항로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새로 만드는 차도선은 승객 450명과 중형 승용차 30대를 태우거나 싣고 시속 14노트(26㎞)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 선박은 덕적도에서 매일 오전 출발해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자월도를 거쳐 인천항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어서, 덕적도와 주변 섬 주민들도 ‘일일 육지 생활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대부해운에서 새로 배를 건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계약을 맺었고 올해 5월에는 준공될 예정”이라며 “운항 관리 심사 등 절차를 거친 뒤 7월에는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덕적도∼인천항 항로 여객선 사업자인 ‘대부해운’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해운’은 60억 원을 들여 450톤급 차도선을 새로 만든 뒤 오는 7월쯤 덕적도∼인천항 항로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새로 만드는 차도선은 승객 450명과 중형 승용차 30대를 태우거나 싣고 시속 14노트(26㎞)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 선박은 덕적도에서 매일 오전 출발해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자월도를 거쳐 인천항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어서, 덕적도와 주변 섬 주민들도 ‘일일 육지 생활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대부해운에서 새로 배를 건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계약을 맺었고 올해 5월에는 준공될 예정”이라며 “운항 관리 심사 등 절차를 거친 뒤 7월에는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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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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