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민의힘 지도부, ‘옥중정치’ 넘어 ‘대리변명’까지 도와”
입력 2025.02.04 (14:24)
수정 2025.02.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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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는 전날 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내란 책임자의 ‘옥중정치’를 넘어 직접 나서 ‘대리변명’까지 돕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4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투톱 지도부가 ‘개인 자격 면회’를 빙자해 윤석열 대통령의 하명을 전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충직한 하수인이 되기로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불법 계엄으로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부정했다”며 “용서받지 못할 중죄를 지어놓고도 궤변으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야당을 나치에 빗대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내란 세력에 동조함을 자임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재 입장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헌법 유린자를 옹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총리는 오늘(4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투톱 지도부가 ‘개인 자격 면회’를 빙자해 윤석열 대통령의 하명을 전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충직한 하수인이 되기로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불법 계엄으로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부정했다”며 “용서받지 못할 중죄를 지어놓고도 궤변으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야당을 나치에 빗대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내란 세력에 동조함을 자임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재 입장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헌법 유린자를 옹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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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민의힘 지도부, ‘옥중정치’ 넘어 ‘대리변명’까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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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4 14:24:11
- 수정2025-02-04 14:24:45
김부겸 전 총리는 전날 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내란 책임자의 ‘옥중정치’를 넘어 직접 나서 ‘대리변명’까지 돕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4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투톱 지도부가 ‘개인 자격 면회’를 빙자해 윤석열 대통령의 하명을 전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충직한 하수인이 되기로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불법 계엄으로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부정했다”며 “용서받지 못할 중죄를 지어놓고도 궤변으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야당을 나치에 빗대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내란 세력에 동조함을 자임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재 입장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헌법 유린자를 옹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총리는 오늘(4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투톱 지도부가 ‘개인 자격 면회’를 빙자해 윤석열 대통령의 하명을 전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충직한 하수인이 되기로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불법 계엄으로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부정했다”며 “용서받지 못할 중죄를 지어놓고도 궤변으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야당을 나치에 빗대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내란 세력에 동조함을 자임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재 입장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헌법 유린자를 옹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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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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