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강추위에 대설특보…시간당 최대 3cm
입력 2025.02.05 (06:06)
수정 2025.02.05 (0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광주전남에 강한 바람과 함께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빙판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새벽사이 내린 눈에 광주 곳곳의 도로는 차선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도로 곳곳은 얼어붙었습니다.
밤사이 장성에는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광주와 나주, 장성 함평, 목포 등 전남 서부 16개 시군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유지 중입니다.
현재 장성 상무대에 20센티미터의 눈이 눈이 쌓였고 함평 월야와 광주 광산 등도 13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나주와 구례, 순천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어제는 눈길 교통사고도 있따랐는데요.
어제 오후에는 무안광주고속도로 상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혀 운전자 한 명이 다치고 차량 통행도 한 시간 가까이 차지를 빚기도 했습니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예보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광주시는 노숙인 응급 숙소를 마련했고, 전남도도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강풍특보와 함께 내일 오전에 그쳤다가 모레부터 다시 내리겠는데요.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신동구
광주전남에 강한 바람과 함께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빙판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새벽사이 내린 눈에 광주 곳곳의 도로는 차선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도로 곳곳은 얼어붙었습니다.
밤사이 장성에는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광주와 나주, 장성 함평, 목포 등 전남 서부 16개 시군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유지 중입니다.
현재 장성 상무대에 20센티미터의 눈이 눈이 쌓였고 함평 월야와 광주 광산 등도 13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나주와 구례, 순천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어제는 눈길 교통사고도 있따랐는데요.
어제 오후에는 무안광주고속도로 상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혀 운전자 한 명이 다치고 차량 통행도 한 시간 가까이 차지를 빚기도 했습니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예보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광주시는 노숙인 응급 숙소를 마련했고, 전남도도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강풍특보와 함께 내일 오전에 그쳤다가 모레부터 다시 내리겠는데요.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신동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전남 강추위에 대설특보…시간당 최대 3cm
-
- 입력 2025-02-05 06:06:08
- 수정2025-02-05 06:12:15
[앵커]
광주전남에 강한 바람과 함께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빙판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새벽사이 내린 눈에 광주 곳곳의 도로는 차선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도로 곳곳은 얼어붙었습니다.
밤사이 장성에는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광주와 나주, 장성 함평, 목포 등 전남 서부 16개 시군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유지 중입니다.
현재 장성 상무대에 20센티미터의 눈이 눈이 쌓였고 함평 월야와 광주 광산 등도 13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나주와 구례, 순천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어제는 눈길 교통사고도 있따랐는데요.
어제 오후에는 무안광주고속도로 상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혀 운전자 한 명이 다치고 차량 통행도 한 시간 가까이 차지를 빚기도 했습니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예보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광주시는 노숙인 응급 숙소를 마련했고, 전남도도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강풍특보와 함께 내일 오전에 그쳤다가 모레부터 다시 내리겠는데요.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신동구
광주전남에 강한 바람과 함께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빙판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새벽사이 내린 눈에 광주 곳곳의 도로는 차선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도로 곳곳은 얼어붙었습니다.
밤사이 장성에는 시간당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광주와 나주, 장성 함평, 목포 등 전남 서부 16개 시군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유지 중입니다.
현재 장성 상무대에 20센티미터의 눈이 눈이 쌓였고 함평 월야와 광주 광산 등도 13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나주와 구례, 순천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어제는 눈길 교통사고도 있따랐는데요.
어제 오후에는 무안광주고속도로 상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혀 운전자 한 명이 다치고 차량 통행도 한 시간 가까이 차지를 빚기도 했습니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예보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광주시는 노숙인 응급 숙소를 마련했고, 전남도도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강풍특보와 함께 내일 오전에 그쳤다가 모레부터 다시 내리겠는데요.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신동구
-
-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김해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