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문선민·김진수·정승원·송범근, ‘최고의 이적생’은 누구?
입력 2025.02.05 (06:59)
수정 2025.02.05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민규와 문선민, 김진수와 송범근 등 전현직 국가 대표들이 대거 팀을 옮겨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이적 시장에서 과연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까요?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전!"]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간판 공격수 주민규의 대전행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뉴스였습니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던 황선홍 감독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됩니다.
[주민규/대전 : "(황선홍) 감독님의 노하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기대가 많이 되고 있고, 제가 그걸 잘 흡수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서울은 스피드가 뛰어난 문선민과 공격 가담이 활발한 측면 수비수 김진수, 지난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승원까지 폭풍 영입하며 공격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문선민과 린가드가 펼칠 합동 세리머니는 개막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문선민/서울 :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 린가드나 저나 득점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득점하기까지 저희가 열심히 구슬 땀을 흘리겠습니다."]
새 얼굴들은 김기동 감독의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김진수/서울 :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힘든 운동을 시키시니까… (문)선민이 15골 넣고, (정)승원이 10골 넣고 그러면 우리 잘될 것 같은데…."]
[문선민/서울 : "좋은 퍼포먼스 보여줘야지."]
["FC서울 파이팅!"]
전북의 왕조 시절을 함께 한 골키퍼 송범근은 2년 만에 복귀한 팀에서 명예 회복을 꿈꿉니다.
절친 이승우와의 재회에 새 사령탑 포옛의 부임으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송범근/전북 : "올해는 꼭 전주성에서 오오렐레가 (자주)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오렐레! 오오렐레! 어이~ 어이~ 어이~ 어이~ 감사합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의 연쇄 이동이 K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 안민식/영상편집:최민경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민규와 문선민, 김진수와 송범근 등 전현직 국가 대표들이 대거 팀을 옮겨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이적 시장에서 과연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까요?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전!"]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간판 공격수 주민규의 대전행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뉴스였습니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던 황선홍 감독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됩니다.
[주민규/대전 : "(황선홍) 감독님의 노하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기대가 많이 되고 있고, 제가 그걸 잘 흡수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서울은 스피드가 뛰어난 문선민과 공격 가담이 활발한 측면 수비수 김진수, 지난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승원까지 폭풍 영입하며 공격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문선민과 린가드가 펼칠 합동 세리머니는 개막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문선민/서울 :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 린가드나 저나 득점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득점하기까지 저희가 열심히 구슬 땀을 흘리겠습니다."]
새 얼굴들은 김기동 감독의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김진수/서울 :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힘든 운동을 시키시니까… (문)선민이 15골 넣고, (정)승원이 10골 넣고 그러면 우리 잘될 것 같은데…."]
[문선민/서울 : "좋은 퍼포먼스 보여줘야지."]
["FC서울 파이팅!"]
전북의 왕조 시절을 함께 한 골키퍼 송범근은 2년 만에 복귀한 팀에서 명예 회복을 꿈꿉니다.
절친 이승우와의 재회에 새 사령탑 포옛의 부임으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송범근/전북 : "올해는 꼭 전주성에서 오오렐레가 (자주)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오렐레! 오오렐레! 어이~ 어이~ 어이~ 어이~ 감사합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의 연쇄 이동이 K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 안민식/영상편집:최민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민규·문선민·김진수·정승원·송범근, ‘최고의 이적생’은 누구?
-
- 입력 2025-02-05 06:59:35
- 수정2025-02-05 07:08:31
[앵커]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민규와 문선민, 김진수와 송범근 등 전현직 국가 대표들이 대거 팀을 옮겨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이적 시장에서 과연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까요?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전!"]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간판 공격수 주민규의 대전행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뉴스였습니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던 황선홍 감독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됩니다.
[주민규/대전 : "(황선홍) 감독님의 노하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기대가 많이 되고 있고, 제가 그걸 잘 흡수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서울은 스피드가 뛰어난 문선민과 공격 가담이 활발한 측면 수비수 김진수, 지난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승원까지 폭풍 영입하며 공격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문선민과 린가드가 펼칠 합동 세리머니는 개막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문선민/서울 :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 린가드나 저나 득점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득점하기까지 저희가 열심히 구슬 땀을 흘리겠습니다."]
새 얼굴들은 김기동 감독의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김진수/서울 :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힘든 운동을 시키시니까… (문)선민이 15골 넣고, (정)승원이 10골 넣고 그러면 우리 잘될 것 같은데…."]
[문선민/서울 : "좋은 퍼포먼스 보여줘야지."]
["FC서울 파이팅!"]
전북의 왕조 시절을 함께 한 골키퍼 송범근은 2년 만에 복귀한 팀에서 명예 회복을 꿈꿉니다.
절친 이승우와의 재회에 새 사령탑 포옛의 부임으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송범근/전북 : "올해는 꼭 전주성에서 오오렐레가 (자주)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오렐레! 오오렐레! 어이~ 어이~ 어이~ 어이~ 감사합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의 연쇄 이동이 K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 안민식/영상편집:최민경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민규와 문선민, 김진수와 송범근 등 전현직 국가 대표들이 대거 팀을 옮겨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이적 시장에서 과연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까요?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전!"]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간판 공격수 주민규의 대전행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뉴스였습니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던 황선홍 감독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됩니다.
[주민규/대전 : "(황선홍) 감독님의 노하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기대가 많이 되고 있고, 제가 그걸 잘 흡수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서울은 스피드가 뛰어난 문선민과 공격 가담이 활발한 측면 수비수 김진수, 지난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승원까지 폭풍 영입하며 공격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문선민과 린가드가 펼칠 합동 세리머니는 개막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문선민/서울 :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 린가드나 저나 득점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득점하기까지 저희가 열심히 구슬 땀을 흘리겠습니다."]
새 얼굴들은 김기동 감독의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김진수/서울 :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힘든 운동을 시키시니까… (문)선민이 15골 넣고, (정)승원이 10골 넣고 그러면 우리 잘될 것 같은데…."]
[문선민/서울 : "좋은 퍼포먼스 보여줘야지."]
["FC서울 파이팅!"]
전북의 왕조 시절을 함께 한 골키퍼 송범근은 2년 만에 복귀한 팀에서 명예 회복을 꿈꿉니다.
절친 이승우와의 재회에 새 사령탑 포옛의 부임으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송범근/전북 : "올해는 꼭 전주성에서 오오렐레가 (자주)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오렐레! 오오렐레! 어이~ 어이~ 어이~ 어이~ 감사합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의 연쇄 이동이 K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 안민식/영상편집:최민경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