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신입생 배정 “광산구 원거리 통학 완화”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수와 학생 수를 확정해 배정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가 적어 민원이 많았던 광산구 지역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는 2개 학급 증설과 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등으로 다소 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광산구 원거리 배정 학생 수는 지난해 천 152명에서 올해 739명으로 41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