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6천억 원 규모 ‘K-콘텐츠 펀드’ 조성
입력 2025.02.05 (09:52)
수정 2025.02.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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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합니다.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약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하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오늘(5일) 공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문화계정 5,200억 원 규모로는 5개 분야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IP펀드, 신기술펀드, 수출펀드를 조성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 일반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를 신설합니다.
투자 범위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해 투자 자율성이 높은 문화 일반펀드는 지난해 8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1,2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콘텐츠 육성펀드는 창업초기 기업이나 가치평가 우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한편 영화계정은 한국영화산업 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결성 1년 내 약정 총액의 25%를 투자하도록 했던 연차별 투자 의무를 폐지하는 등, 투자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를 신설해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에 투자하되,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 의무 투자비율을 둬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K-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http://install.kvic.or.kr)으로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약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하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오늘(5일) 공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문화계정 5,200억 원 규모로는 5개 분야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IP펀드, 신기술펀드, 수출펀드를 조성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 일반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를 신설합니다.
투자 범위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해 투자 자율성이 높은 문화 일반펀드는 지난해 8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1,2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콘텐츠 육성펀드는 창업초기 기업이나 가치평가 우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한편 영화계정은 한국영화산업 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결성 1년 내 약정 총액의 25%를 투자하도록 했던 연차별 투자 의무를 폐지하는 등, 투자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를 신설해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에 투자하되,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 의무 투자비율을 둬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K-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http://install.kvic.or.kr)으로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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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6천억 원 규모 ‘K-콘텐츠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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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09:52:08
- 수정2025-02-05 09:52:44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합니다.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약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하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오늘(5일) 공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문화계정 5,200억 원 규모로는 5개 분야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IP펀드, 신기술펀드, 수출펀드를 조성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 일반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를 신설합니다.
투자 범위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해 투자 자율성이 높은 문화 일반펀드는 지난해 8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1,2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콘텐츠 육성펀드는 창업초기 기업이나 가치평가 우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한편 영화계정은 한국영화산업 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결성 1년 내 약정 총액의 25%를 투자하도록 했던 연차별 투자 의무를 폐지하는 등, 투자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를 신설해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에 투자하되,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 의무 투자비율을 둬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K-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http://install.kvic.or.kr)으로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약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하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오늘(5일) 공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문화계정 5,200억 원 규모로는 5개 분야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IP펀드, 신기술펀드, 수출펀드를 조성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 일반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를 신설합니다.
투자 범위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해 투자 자율성이 높은 문화 일반펀드는 지난해 8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1,2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콘텐츠 육성펀드는 창업초기 기업이나 가치평가 우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한편 영화계정은 한국영화산업 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결성 1년 내 약정 총액의 25%를 투자하도록 했던 연차별 투자 의무를 폐지하는 등, 투자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를 신설해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에 투자하되,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 의무 투자비율을 둬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K-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http://install.kvic.or.kr)으로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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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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