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40년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승인…목표인구 128만 명

입력 2025.02.05 (10:06) 수정 2025.0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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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현재 인구 123만 명에서 5만 명 증가한 128만 명을 2040년 목표 인구로 잡았습니다.

전체 행정구역 121.090㎢ 가운데 앞으로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공간 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 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을 감안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습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등 모두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전 전략을 담았습니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에 수원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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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40년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승인…목표인구 128만 명
    • 입력 2025-02-05 10:06:33
    • 수정2025-02-05 10:08:23
    사회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현재 인구 123만 명에서 5만 명 증가한 128만 명을 2040년 목표 인구로 잡았습니다.

전체 행정구역 121.090㎢ 가운데 앞으로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공간 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 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을 감안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습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등 모두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전 전략을 담았습니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에 수원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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