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오늘부터 4박 5일 방중…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입력 2025.02.05 (10:17)
수정 2025.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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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오늘(5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중국 권력 서열 3위로, 우리나라의 국회의장직에 해당합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될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과 관리 등 의제를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입니다.
우 의장은 또 계엄 정국 이후 우리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노력을 설명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한편, 전인대와 의회 교류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우 의장은 전인대 초청에 따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박정, 김용만 의원과 국민의힘 이헌승, 배현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이 함께 합니다.
한편, 이번 방중 기간 중 우 의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오늘(5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중국 권력 서열 3위로, 우리나라의 국회의장직에 해당합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될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과 관리 등 의제를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입니다.
우 의장은 또 계엄 정국 이후 우리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노력을 설명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한편, 전인대와 의회 교류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우 의장은 전인대 초청에 따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박정, 김용만 의원과 국민의힘 이헌승, 배현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이 함께 합니다.
한편, 이번 방중 기간 중 우 의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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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의장, 오늘부터 4박 5일 방중…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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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0:17:29
- 수정2025-02-05 10:18:29
우원식 국회의장이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오늘(5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중국 권력 서열 3위로, 우리나라의 국회의장직에 해당합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될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과 관리 등 의제를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입니다.
우 의장은 또 계엄 정국 이후 우리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노력을 설명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한편, 전인대와 의회 교류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우 의장은 전인대 초청에 따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박정, 김용만 의원과 국민의힘 이헌승, 배현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이 함께 합니다.
한편, 이번 방중 기간 중 우 의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오늘(5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중국 권력 서열 3위로, 우리나라의 국회의장직에 해당합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될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과 관리 등 의제를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입니다.
우 의장은 또 계엄 정국 이후 우리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노력을 설명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한편, 전인대와 의회 교류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우 의장은 전인대 초청에 따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박정, 김용만 의원과 국민의힘 이헌승, 배현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이 함께 합니다.
한편, 이번 방중 기간 중 우 의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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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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