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양대 ‘반도체 인력 양성 협업’
입력 2025.02.05 (10:19)
수정 2025.0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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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산업 인재 육성에 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논산시가 지역 대학인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반도체설계 등 첨단 분야의 쓰일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한 학년 정원이 25명으로, 반도체 설계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영역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갖추는데, 논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입생 모두에게 1학년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섭/건양대 반도체공학과 교수 : "학생들이 이렇게 장학금이 유입이 되니까, 보증이 되니까, 학생들이 와서 편하게 다른 아르바이트나 이런 걸 안 하고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요."]
반도체공학과는 논산시와 건양대가 의기투합해 만든 신설학과로, 개설 준비부터 교육부 허가까지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습니다.
논산시는 해당학과가 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수적인 지역인재육성의 허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건양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국방 선도대학으로 선정이 되었고 또 논산의 국방 산업과 함께 상생 전략을 통해서 논산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반도체공학과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논산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사회의 장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미래산업 인재 육성에 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논산시가 지역 대학인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반도체설계 등 첨단 분야의 쓰일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한 학년 정원이 25명으로, 반도체 설계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영역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갖추는데, 논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입생 모두에게 1학년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섭/건양대 반도체공학과 교수 : "학생들이 이렇게 장학금이 유입이 되니까, 보증이 되니까, 학생들이 와서 편하게 다른 아르바이트나 이런 걸 안 하고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요."]
반도체공학과는 논산시와 건양대가 의기투합해 만든 신설학과로, 개설 준비부터 교육부 허가까지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습니다.
논산시는 해당학과가 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수적인 지역인재육성의 허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건양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국방 선도대학으로 선정이 되었고 또 논산의 국방 산업과 함께 상생 전략을 통해서 논산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반도체공학과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논산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사회의 장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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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인재 육성에 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논산시가 지역 대학인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반도체설계 등 첨단 분야의 쓰일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한 학년 정원이 25명으로, 반도체 설계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영역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갖추는데, 논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입생 모두에게 1학년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섭/건양대 반도체공학과 교수 : "학생들이 이렇게 장학금이 유입이 되니까, 보증이 되니까, 학생들이 와서 편하게 다른 아르바이트나 이런 걸 안 하고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요."]
반도체공학과는 논산시와 건양대가 의기투합해 만든 신설학과로, 개설 준비부터 교육부 허가까지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습니다.
논산시는 해당학과가 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수적인 지역인재육성의 허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건양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국방 선도대학으로 선정이 되었고 또 논산의 국방 산업과 함께 상생 전략을 통해서 논산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반도체공학과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논산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사회의 장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미래산업 인재 육성에 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논산시가 지역 대학인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반도체설계 등 첨단 분야의 쓰일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한 학년 정원이 25명으로, 반도체 설계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영역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실습용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갖추는데, 논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입생 모두에게 1학년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섭/건양대 반도체공학과 교수 : "학생들이 이렇게 장학금이 유입이 되니까, 보증이 되니까, 학생들이 와서 편하게 다른 아르바이트나 이런 걸 안 하고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요."]
반도체공학과는 논산시와 건양대가 의기투합해 만든 신설학과로, 개설 준비부터 교육부 허가까지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습니다.
논산시는 해당학과가 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수적인 지역인재육성의 허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건양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국방 선도대학으로 선정이 되었고 또 논산의 국방 산업과 함께 상생 전략을 통해서 논산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반도체공학과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논산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사회의 장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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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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