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폐 4억 7천만 장 폐기…1만 원권 최다

입력 2025.02.05 (10:30) 수정 2025.0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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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타거나 찢어져 폐기된 지폐와 동전이 4억 7천여만 개로, 금액으로는 3조 2천여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된 지폐와 동전을 이으면 경부고속도로 415km를 67번 오가는 규모고,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8,849m의 23배 높이라고 계산했습니다.

손상된 지폐 가운데에는 만 원권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화폐 이용이 전반적으로 줄어, 폐기된 손상 화폐가 5년 전보다 26%가량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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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화폐 4억 7천만 장 폐기…1만 원권 최다
    • 입력 2025-02-05 10:30:14
    • 수정2025-02-05 11:41:30
    930뉴스(청주)
한국은행은 지난해, 타거나 찢어져 폐기된 지폐와 동전이 4억 7천여만 개로, 금액으로는 3조 2천여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된 지폐와 동전을 이으면 경부고속도로 415km를 67번 오가는 규모고,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8,849m의 23배 높이라고 계산했습니다.

손상된 지폐 가운데에는 만 원권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화폐 이용이 전반적으로 줄어, 폐기된 손상 화폐가 5년 전보다 26%가량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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