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강추위 계속…내일 오전까지 호남·제주 많은 눈

입력 2025.02.05 (10:44) 수정 2025.0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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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은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4.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낮에도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 전라도 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낮아 더 춥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20센티미터, 전라도 서쪽 지역에는 최대 15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에도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눈이 내리지 않는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5, 춘천과 청주 영하 4, 전주는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기온이 평년 이맘때보다 최대 10도가량이나 낮아 한파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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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5 10:44:01
    • 수정2025-02-05 10:46:49
    아침뉴스타임
지금 서울은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4.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낮에도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 전라도 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낮아 더 춥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20센티미터, 전라도 서쪽 지역에는 최대 15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에도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눈이 내리지 않는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5, 춘천과 청주 영하 4, 전주는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기온이 평년 이맘때보다 최대 10도가량이나 낮아 한파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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