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에 이어 전북에 다시 많은 눈이 오고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군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청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3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 3일 밤부터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5)까지 순창 복흥에는 26센티미터 넘는 눈이 쏟아졌고, 고창과 부안 줄포 등에도 10센티미터 넘게 쌓였습니다.
지자체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해제됐지만, 정읍과 고창 등에선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미리 대피시켰고, 무주와 남원 등 산간 지역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됐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6) 오전 사이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에서 10센티미터, 많은 곳은 15센티미터 이상이고, 북부 내륙은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글피(8)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어제(4)까지 이틀간 전북에선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15건 접수됐습니다.
동파에 미리 대비하고 한랭 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기장판을 접어서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현재 군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청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3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 3일 밤부터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5)까지 순창 복흥에는 26센티미터 넘는 눈이 쏟아졌고, 고창과 부안 줄포 등에도 10센티미터 넘게 쌓였습니다.
지자체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해제됐지만, 정읍과 고창 등에선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미리 대피시켰고, 무주와 남원 등 산간 지역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됐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6) 오전 사이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에서 10센티미터, 많은 곳은 15센티미터 이상이고, 북부 내륙은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글피(8)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어제(4)까지 이틀간 전북에선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15건 접수됐습니다.
동파에 미리 대비하고 한랭 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기장판을 접어서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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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내일까지 최고 15cm 넘는 눈…“눈 피해·한파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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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1:15:16
지난 설 연휴에 이어 전북에 다시 많은 눈이 오고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군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청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3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 3일 밤부터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5)까지 순창 복흥에는 26센티미터 넘는 눈이 쏟아졌고, 고창과 부안 줄포 등에도 10센티미터 넘게 쌓였습니다.
지자체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해제됐지만, 정읍과 고창 등에선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미리 대피시켰고, 무주와 남원 등 산간 지역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됐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6) 오전 사이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에서 10센티미터, 많은 곳은 15센티미터 이상이고, 북부 내륙은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글피(8)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어제(4)까지 이틀간 전북에선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15건 접수됐습니다.
동파에 미리 대비하고 한랭 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기장판을 접어서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현재 군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청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3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 3일 밤부터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5)까지 순창 복흥에는 26센티미터 넘는 눈이 쏟아졌고, 고창과 부안 줄포 등에도 10센티미터 넘게 쌓였습니다.
지자체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해제됐지만, 정읍과 고창 등에선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미리 대피시켰고, 무주와 남원 등 산간 지역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됐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6) 오전 사이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에서 10센티미터, 많은 곳은 15센티미터 이상이고, 북부 내륙은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글피(8)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어제(4)까지 이틀간 전북에선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15건 접수됐습니다.
동파에 미리 대비하고 한랭 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기장판을 접어서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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