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2.05 (11:30)
수정 2025.0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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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공연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오늘(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은 서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서계동 1번지 일대 국립극단 부지에 마련됩니다.
문체부는 협약을 통해 공연장 4개소와 연습실 10개소 등 창작공간, 공연 전문도서관, 전시관, 업무시설, 판매시설은 물론, 예술인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시행자인 (주)서계문화마당이 시설을 준공한 뒤, 해당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지자체에 귀속되고, 사업 시행자는 20년 동안 시설 임차·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받아 사용·수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LH는 예술인 임대주택을 조성해 30년 동안 사용수익 후 국가(문체부)에 기부채납해야 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외에도 남산 국립극장에 창·제작 시설을 확충해 공연연습실과 스튜디오, 무대 보관소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정동극장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명동예술극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연시설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극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오늘(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은 서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서계동 1번지 일대 국립극단 부지에 마련됩니다.
문체부는 협약을 통해 공연장 4개소와 연습실 10개소 등 창작공간, 공연 전문도서관, 전시관, 업무시설, 판매시설은 물론, 예술인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시행자인 (주)서계문화마당이 시설을 준공한 뒤, 해당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지자체에 귀속되고, 사업 시행자는 20년 동안 시설 임차·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받아 사용·수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LH는 예술인 임대주택을 조성해 30년 동안 사용수익 후 국가(문체부)에 기부채납해야 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외에도 남산 국립극장에 창·제작 시설을 확충해 공연연습실과 스튜디오, 무대 보관소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정동극장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명동예술극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연시설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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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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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1:30:28
- 수정2025-02-05 11:31:55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공연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오늘(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은 서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서계동 1번지 일대 국립극단 부지에 마련됩니다.
문체부는 협약을 통해 공연장 4개소와 연습실 10개소 등 창작공간, 공연 전문도서관, 전시관, 업무시설, 판매시설은 물론, 예술인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시행자인 (주)서계문화마당이 시설을 준공한 뒤, 해당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지자체에 귀속되고, 사업 시행자는 20년 동안 시설 임차·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받아 사용·수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LH는 예술인 임대주택을 조성해 30년 동안 사용수익 후 국가(문체부)에 기부채납해야 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외에도 남산 국립극장에 창·제작 시설을 확충해 공연연습실과 스튜디오, 무대 보관소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정동극장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명동예술극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연시설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극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오늘(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은 서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서계동 1번지 일대 국립극단 부지에 마련됩니다.
문체부는 협약을 통해 공연장 4개소와 연습실 10개소 등 창작공간, 공연 전문도서관, 전시관, 업무시설, 판매시설은 물론, 예술인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시행자인 (주)서계문화마당이 시설을 준공한 뒤, 해당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지자체에 귀속되고, 사업 시행자는 20년 동안 시설 임차·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받아 사용·수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LH는 예술인 임대주택을 조성해 30년 동안 사용수익 후 국가(문체부)에 기부채납해야 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외에도 남산 국립극장에 창·제작 시설을 확충해 공연연습실과 스튜디오, 무대 보관소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정동극장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명동예술극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연시설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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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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