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내란 국조특위 연장 필요성 전혀 없어”

입력 2025.02.05 (11:47) 수정 2025.02.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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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란 혐의 국정조사특위 연장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관련 부분은 재판이 본격 진행되고 있고, 국조특위에서 밝힐 것이 없고 재탕삼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당의 ‘명태균 특검법’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여당 흠집 낼 수 있는 건 뭐든지 특검·국정조사하는 집단이라 놀랍지 않다”면서 “검찰 수사 다 다했고, 언론도 다 보도했다. 추진하려면 하라”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데 대해선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처벌한다면서 이 대표의 가짜뉴스엔 면책을 주장한다”며 “기본소득, 기본 사회를 외치기 전에 기본 도덕이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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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내란 국조특위 연장 필요성 전혀 없어”
    • 입력 2025-02-05 11:47:36
    • 수정2025-02-05 11:51:34
    정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란 혐의 국정조사특위 연장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관련 부분은 재판이 본격 진행되고 있고, 국조특위에서 밝힐 것이 없고 재탕삼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당의 ‘명태균 특검법’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여당 흠집 낼 수 있는 건 뭐든지 특검·국정조사하는 집단이라 놀랍지 않다”면서 “검찰 수사 다 다했고, 언론도 다 보도했다. 추진하려면 하라”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데 대해선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처벌한다면서 이 대표의 가짜뉴스엔 면책을 주장한다”며 “기본소득, 기본 사회를 외치기 전에 기본 도덕이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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