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故 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 관련 진상조사위, 신속히 진실 밝혀주길”
입력 2025.02.05 (13:36)
수정 2025.02.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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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권태선 이사장이 지난해 9월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가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권 이사장은 어제(4일) 방문진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설 연휴 기간에 (고 오요안나 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권 이 사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상캐스터를 포함한 프리랜서들의 노동 환경 전반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오 기상캐스터의 유서가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C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이사장은 어제(4일) 방문진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설 연휴 기간에 (고 오요안나 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권 이 사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상캐스터를 포함한 프리랜서들의 노동 환경 전반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오 기상캐스터의 유서가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C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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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故 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 관련 진상조사위, 신속히 진실 밝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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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3:36:01
- 수정2025-02-05 13:40:26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권태선 이사장이 지난해 9월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가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권 이사장은 어제(4일) 방문진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설 연휴 기간에 (고 오요안나 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권 이 사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상캐스터를 포함한 프리랜서들의 노동 환경 전반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오 기상캐스터의 유서가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C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이사장은 어제(4일) 방문진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설 연휴 기간에 (고 오요안나 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권 이 사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상캐스터를 포함한 프리랜서들의 노동 환경 전반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오 기상캐스터의 유서가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C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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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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